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 보증서 90% 담보 한도 대상 신청방법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거래를 지속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래 후 대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회수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특히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B2B 전자상거래 환경에서는 자금 유동성이 곧 기업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은 이러한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거래 신뢰성과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대출한도 및 이자율

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의 자금지원 한도는 최대 10억 원입니다.

기준금리는 FTP 1개월물 3.72%이며, 가산금리는 내부 신용등급과 보증서 활용 여부에 따라 2.802%에서 3.522%까지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약정금리는 연 6.522%부터 연 7.242%까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내부 신용등급이 A1이고 보증서 보증비율이 90%일 경우, 최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B6 등급의 경우에는 가장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또한, 연체가 발생할 경우에는 기존 이자율에 연 3%의 가산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15%까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나은행의 이 상품은 전자상거래 기반의 거래를 진행하는 사업자등록증 보유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대출이 가능하며, 이는 사전 점검이 중요합니다.

해당 조건은 대출 심사 시 반드시 검토되며, 허위 계약이나 위·변조된 세금계산서 제출 시 대출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은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선행되어야 하며, 해당 거래 내역이 MP(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어야 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본 상품은 전자계약 및 자동상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서류 제출 절차를 최소화하고 빠른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합니다.

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은 실질적인 자금회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판매기업은 대금을 미리 수령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은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품 구매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전자보증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도 담보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매매보호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리인하요구권, 대출계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도 적용됩니다.

이러한 기능은 단순한 금융지원 수준을 넘어서, B2B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회수불능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은 B2B 전자상거래대출과 관련하여 다양한 세부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래 방식과 기업 성격에 맞춰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용 수수료는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00만 원 이하 거래는 1,000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20,000원까지 부과됩니다.

수수료는 정액과 정률 방식으로 병행되며, 실제 적용 수수료는 거래하는 MP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별도 확인이 요구됩니다.

판매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싶거나, 안정적인 B2B 결제 시스템을 찾고 있는 기업이라면 하나은행 B2B 전자상거래대출은 매우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증서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업 상황에 맞는 결제방식이 존재하며, 금리인하 요구까지 가능한 구조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거래의 안정성과 자금의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싶다면, 지금 이 상품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