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LG U+ 핸드폰 분실파손시 임대폰 대여 방법 알아보기
임대폰대여방법
임대폰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대여 서비스이며 각 통신사 별로 대면/비대면 등의 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 임대서비스
SKT의 임대서비스는 일반과 프리미엄으로 나뉩니다.
SKT의 임대폰은 연 3회 이용 가능하며 임대 시작일을 포함하여 180일간의 약정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임대폰을 반납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 청구되며, 이용요금은 요금 청구 시 합산 청구됩니다.
임대폰 서비스 신청은 T 분실 케어센터(1599-1440)나 T world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택배 수령하거나, 전국에 있는 지점 / 대리점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직접 수령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T월드 〉 매장 및 AS센터 찾기 〉 임대폰 제공 매장 을 통해 미리 서비스 제공 매장을 확인한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KT 임대서비스
KT의 경우 서비스는 비슷하지만 이용요금 및 구분방식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KT 임대폰 서비스는 분실 시 최대 180일까지, 고장 AS는 최대 30일까지 가능합니다. 일반폰은 30일 무상 제공 이후 일 1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프리미엄폰은 일 600원이 부과됩니다. VIP 이상 고객의 경우 일반폰 180일, 프리미엄폰 7일이 무상 제공됩니다.
임대폰 제공 모델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대폰 : 피처폰, 스마트폰
- 프리미엄 임대폰 :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8P,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 (매장 내 준비된 임대폰에서 선택 가능)
만약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KT닷컴(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후 택배로 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LG U+ 임대서비스
LG U+의 경우 신청 및 이용은 비슷하거나 조금더 구분이 복잡합니다.
LTE 고객은 LTE 임대폰을, 5G 고객은 5G 임대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90일 이내 최대 2회 대여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요금제 유형에 맞게 신청해야 자동 취소 처리가 되지 않으며, 임대폰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대여를 하는 경우에는 대여 횟수가 차감되지 않습니다.
만약 총 사용기간이 1년을 초과하면 임대폰이 본인 소유로 전환되는데, 이때 1년간 납부한 요금이 임대폰 정상가보다 적은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LG U+ 임대폰 신청은 고객센터 분실/파손 전담센터를 통해 신청(1644-5108) 후 택배로 수령하거나 임대폰을 취급하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후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통신사별로 임대폰을 신청하는 방법과 기준, 부과되는 요금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임대폰의 특성상 반납된 기기를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개인 정보는 저장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반납 일자를 넘기게 될 경우 추가요금 및 위약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날짜 계산을 잘 하셔서 제때 반납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