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8일]미증시 상승, 중간선거, 머스크 , 애플
증시요약
-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각종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유엔 사무총장은 COP27 정상회의에서 기후 위기가 지옥행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UBS가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전년 대비 2.1%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35%로 낮지만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미국의 10월 고용추세 지수가 119.57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하락했습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검토 중이라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애플은 코로나 기조로 중국 공장의 4분기 아이폰 출혈량이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CEO는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게 투표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S&P500 MAP)
미국의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이후 연말 상승 낼리가 이어졌던 만큼 현재 시장에서는 각종 낙관론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증시 상승 릴리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썸머타임이 끝나고 이제 우리 시간으로 새벽 6시에 마감하는 미국 증시 현재 마감까지 약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월요일 뉴욕 증시 장중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11월 중간선거와 10월 물가 지수를 관망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을 했었는데 지금은 3대 지수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가 특히나 강한 모습인데 지금 5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었고요 1.5%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강하게 탄력을 받고 있는데 장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 폭을 더 키워내고 있습니다.
월그린 부츠와 보잉, 암젠과 세일즈 포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0개 종목 중에서 제일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플은 중국의 코로나 규제로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을 했었는데 현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3만2874포인트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살펴보겠습니다. 장중 변동성이 상당히 습니다. 내내 플러스권에서 움직이던 다우지수와는 다르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2시쯤 이후에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현재는 1% 넘는 강세를 보여줍니다.
한편 10년물 국채금리는 4.2%를 돌파하면서 상승하고 있고 반대로 달러 인덱스는 110포인트로 떨어졌습니다. 좀처럼 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들었던 만큼 증시에도 장중 변동성을 야기했다는 분석입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체크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나스닥 지수와 마찬가지로 오후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1.1% 오르면서 3천8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개 색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오늘 11개 색터 가운데 특히나 유틸리티가 제일 부진한 모습이습니다.
테슬라와 아마존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임의 소비제도 0.36%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나스닥이 오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커뮤니티케이션과 기술주가 각각 선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