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11월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11월 21일부터 4주 동안을 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백신을 맞으면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 2차 접종은 전국의 87% 정도가 완료했지만 3차부터는 접종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고 현재 4차 접종률은 14.8%밖에 안 되는데요.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라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추가 접종은 세 가지 계량 백신을 자신이 직접 고를 수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백신 집중 접종 기간에 어떤 인센티브를 주고 또 어떤 백신을 골라서 맞아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개량된 '2가 백신'

이번에 추가 접종하는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모두 효과가 있는 개량된 '2가 백신'이 사용되는데요 어떤 오미크론 변위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하고 제조 회사에 따라서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초기 바이러스와 ba1을 기반으로 만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있고 ba 4와 5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화이자 백신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서 나중에 만든 ba 4, 5 백신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 우세종인 ba5를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동물 임상 실험 결과 ba 4, 5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26배 효과가 높았고 ba.1 대응 백신은 1.56배 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

정부에서는 세 가지 모두 효과가 있어서 어떤 종류를 고르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를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걸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이나 유럽은 우리나라와 같이 ba 1 백신하고 ba 4, 5 백신을 함께 사용하지만 미국은 ba 4호 백신만 접종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 중에서 화이자 ba 4호 백신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예약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3차를 안 맞으셨더라도 1 2차를 맞으셨다면 맞을 수 있고 3 4 차를 모두 맞으신 분들도 동절기 추가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시스템

예약은 예방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하시면 되고요. 전부 효과가 괜찮다고 하지만 더 효과가 좋고 미국에서 유일하게 선택한 화이자 ba 4, 5 백신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 인센티브 안내

다음으로 백신 인센티브인데요 이번에 접종자에게는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 및 능원 무료 입장 등 문화 체험 혜택하고 지자체별 소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자체 인센티브

접종자와 접종률이 높은 감염 취약 시설하고 지자체에는 중앙정부에서 인센티브와 포상까지 하고요.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과 지원금 지급을 한다고 하네요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안 해도 병원에 가면 바로 접종할 수 있고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접종 시 유급 휴가 또는 병과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니까 집중 접종 기간에 요구 휴가나 병가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요양병원 및 시설 외출,외박기준 변경

21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외출, 외박 기준도 변경됐는데요. 기존과 달라지는 것은 추가 접종을 했더라도 120일이 경과했다면 2가 백신을 다시 접종해야 외출 외박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가 2630만 명이 넘어서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 이상 걸리기도 하고 건강한 분들도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오래가니까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