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24일] 시진핑 3연임 확정 & 증시와 경제가 맞이 할 시나리오는?
증시요약
- 중국의 20차 당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시진핑 3기가 출범했습니다.
-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이탈리아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 영국의 차기 총리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존슨과 수낙의 단일화는 불발됐습니다.
- 미국의 여론조사 결과 경제 이슈와 관련된 공화당은 38% 민주당은 24%가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캐시우드가 테슬라 급락에 197억 원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일론 머스크 대표는 글로벌 침체가 2024년 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개인투자자의 올해 주식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4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블룸버그는 TSMC가 중국의 AI반도체 기업 위탁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상승과 하락을 오갔던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일제히 플러스 거래 마쳤습니다. 특히 금요일 시장에서 급등이 나왔었는데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에 마감한 현지시간 금요일 뉴욕 증 다우 지수가 70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2.3%나 올랐습니다. S&P 500지수도 9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3,752포인트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2022년 10월 24일 S&P500 MAP
다우지수 주요 기업 현황
(by yahoo finance)
실적을 발표했던 금융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이렇게 다우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는데요 JP모건이 10% 급등 골드만삭스가 8.3% 올랐습니다.
다우 구성 종목 중 하나인 쉐브론이 8% 넘게 올랐고 보잉과 캐터필러도 지난 한 주 동안 6%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다우 지수도 주간 기준으로 큰 폭의 상승세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주요 기업 현황
(by yahoo finance)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주간 기준으로 3대 지수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비록 10년물 국채금리가 4.24%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는 등 불안한 시장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T3 라이브의 스콧 레들러 최고전략책임자는 국채금리가 이제 피크 정점에 달했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주식시장의 호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지난 한 주 동안 11% 급등했고 넷플릭스는 무려 26%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흐름도 좋았는데 NVIDA가 11% 상승했고 그 외에 반도체 기업들 일제히 주간 기준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주간 기준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S&P500 주요 기업 현황
(by yahoo finance)
S&P 500의 11개 색터의 가장 흐름이 좋았던 업종은 바로 에너지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기술주와 자제주 임의 소비재 등이 강했습니다.
S&P 500 지수 역시 주간 기준으로 상승세 나타낸 점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금요일장 특징주
색터별로 확인을 해보면 자재주가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금융주와 은행주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SBB 파이낸셜을 제외하고는 강하게 올랐습니다.
아마존과 테슬라도 3%씩 올랐는데 임의 소비제주 역시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주도 선방했습니다.
머크와 일라일릴리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었으나 버라이즌과 트위터는 주가가 빠지면서 커뮤니케이션 주의 상승 폭은 비교적 제한이 됐습니다 .
실적발표기업
버라이즌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찍었고 4%가 빠졌습니다.
휴대폰 가입자 수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게 문제였습니다.
휴대폰 후불 가입자 수가 2분기 때는 21만 명을 넘게 이번 3분기 때는 18만 9천 명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인데 전날 실적을 내놨던 AT&T가 70만 8천 명을 늘리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비교가 됩니다.
AT&T
AT&T가 뜻밖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따라 2%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지난 15년간 상향을 하지 않았었는데 투루이스트가 AT&T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습니다.
강력한 분기 실적을 원인으로 들었고 AT&T는 지난주에 13% 가까이 오르면서 2020년 이후로 최고의 주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매출은 전년 대비 24% 급증했으며 연간 전망치도 높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장에서 2% 가까이 하락 마감한 모습인데 장 중에 특히 크게 한번 빠진 모습입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해 쌓아둔 충담금이 문제였습니다.
슐럼버거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에 상위했습니다. 세 전 영업이익이 예상에 상위했고 양대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유정 건설 부문의 매출도 예상 웃돈 겁니다.
해당 소식의 금요일쯤 슐럼버거는 10% 급등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스냅
지난 목요일 장마감후의 스냅이 실적을 발표했었습니다.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고 기업 공개 이후 처음으로 매출 성장이 가장 느리게 나타나면서 금요일 장에서 주가가 무려 28% 급락했습니다.
스냅의 여파로 관련 커뮤니케이션주들이 동반 하락을 한 모습인데 핀터레스트의 경우도 6%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트위터
바이든 행정부가 트위터를 포함해 일론 머스크의 벤처 기업들이 국가 안보 영향의 검토 대상인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금요일 장 트위터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직원 75%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가격을 도스당 130달러로 올릴 계획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라 금요일장 화이자 주가가 5% 가까이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모더나
모더나는 8.4% 상승했는데 SBB 파이낸셜이 벨류에이션을 근거로 모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위에서 상향조정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주 주요 기업 현황
금요일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 올랐습니다. 마이크론과 브로드컴이 4%씩 오르면서 특히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인텔의 경우는 11월에 선별적인 해고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고 마진은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 금요일장 인텔의 경우는 3.4%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주요 기업 현황
이번 주가 기대되는 이유는 알파벳을 시작으로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아마존까지 대표적인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알파벳
구글이 AI 스타트업인 코히어에 2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가 나왔고요 금요일장 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애플
JP 모건은 애플에 대해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 애플의 실적 발표를 두고 투자자들이 너무 아이폰 성장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금요일장의 애플은 점점 상승 폭이 확대가 되더니 2.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마존
JP 모건이 아마존에 대해 추정치를 낮추긴 했지만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 그리고 장기적으로도 계속해서 최선호주라고 평가했습니다.